요로결석 재발 원인 증상 그리고 체외충격파쇄석술

2026. 6. 13. 10:45맨스톤비뇨기과 용산

요로결석 재발 원인부터 증상, 검사, 치료법까지

안녕하세요 용산비뇨기과

맨스톤 비뇨의학과 용산입니다.

요로결석을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보신 분들은 그 고통을 결코 잊지 못합니다.

'출산의 고통'이나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표현될 만큼 극심한 괴로움을 주는데요.

더 무서운 점은 요로결석이 치료 후 5년 이내에 약 50%, 10년 이내에는 최대 80%까지 재발하는 대표적인 '재발성 질환'이라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요로결석이 왜 자꾸 재발하는지 그 원인과 함께, 놓쳐서는 안 될 증상, 진단 검사,

그리고 치료법까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요로결석, 왜 자꾸 재발할까? (재발 원인)

요로결석은 소변 속의 칼슘, 수산, 요산 등의 성분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뭉쳐서 돌처럼 단단해지는 질환입니다.

한 번 결석이 생겼던 사람은 결석을 유발하는 신체적 환경이나 생활 습관이 유지되기 때문에 재발하기 쉽습니다.

수분 섭취 부족 (가장 큰 원인): 몸속 수분이 부족하면 소변이 농축되면서 결석 원인 물질들의 농도가 높아집니다.

결국 돌이 뭉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식습관의 문제: 평소 음식을 짜게 먹거나(나트륨 과다), 육류 중심의 고단백 식사를 즐기면

소변으로 칼슘과 요산이 많이 배출되어 결석이 잘 생깁니다.

유전적 요인: 가족 중 요로결석 환자가 있다면 남들보다 발병 및 재발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계절 및 환경적 요인: 기온이 높은 여름철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 환경에서 일하는 경우,

체내 수분이 땀으로 빠져나가 소변량이 줄어들면서 결석이 자주 재발합니다.

 

2. 결석이 다시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

재발했을 때의 증상 역시 처음과 비슷하지만, 결석의 위치나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고 극심한 옆구리 통증: 가장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한쪽 옆구리나 아랫배 쪽에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수십 분간 지속되다가 가라앉기를 반복(간헐적 통증)합니다.

혈뇨 (피비침): 결석이 요관 벽을 긁으며 내려오면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옵니다.

눈으로 보일 수도 있고, 현미경으로만 확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화기 이상 증상: 신장과 위장관은 신경이 연결되어 있어 통증과 함께 메스꺼움, 구토, 소화불량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방광 자극 증상: 결석이 방광 근처까지 내려오면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감, 소변을 볼 때 찌릿한 통증 등이 나타납니다.

 

3. 요로결석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진단 검사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결석의 위치, 크기, 개수, 그리고 요관이 얼마나 막혔는지(수신증 여부)를 파악해야 합니다.

비뇨의학과에서는 보통 다음과 같은 검사를 시행합니다.

소변 검사 & 혈액 검사: 혈뇨 여부와 요로 감염(염증)이 동반되었는지 확인합니다.

X-ray (단순 요로 촬영): 가장 기본적인 방사선 검사로, 칼슘이 포함된 결석은 하얗게 음영으로 나타납니다.

다만, 성분에 따라 엑스레이에 보이지 않는 결석도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 검사: 신장이나 방광의 결석, 그리고 결석으로 인해 신장이 부어올랐는지(수신증)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요로결석의 상태별 치료 방법

치료는 결석의 크기, 위치, 통증의 심한 정도, 합병증 유무에 따라 결정됩니다.

① 자연 배출 대기요법 (보존적 치료)

대상: 결석의 크기가 4~5mm 미만으로 작고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

방법: 하루 2L 이상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조깅이나 줄넘기 등 가벼운 운동을 통해 결석이 소변과 함께 저절로 흘러 내려오도록 기다리는 방법입니다. 결석 배출을 돕는 약물이 처방되기도 합니다.

② 체외충격파 쇄석술 (ESWL)

대상: 결석 크기가 5mm 이상이거나 통증이 심해 자연 배출을 기다리기 힘든 경우

방법: 몸 밖에서 높은 에너지의 충격파를 결석 부위에 쏘아, 결석을 잘게 부수어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하는 치료입니다. 마취나 절개가 필요 없고 시술 시간이 30~40분 내외로 짧아 대부분의 요로결석 치료에 가장 먼저 고려되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③ 내시경 및 수술적 치료

대상: 결석이 너무 크거나 단단해서 쇄석술로 깨지지 않는 경우, 혹은 요관에 완전히 끼어 심각한 신장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경우

방법: 요도를 통해 미세한 내시경을 삽입하여 결석을 직접 깨고 꺼내는 '요관경하 결석제거술'이나 피부를 통해 신장에 구멍을 내어 결석을 제거하는 수술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요로결석 재발을 막는 일상 속 예방 수칙

치료를 마쳤다면 이제 '관리'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이것만은 꼭 실천해 주세요.

하루 2~2.5L 이상 물 마시기: 소변량이 많아지면 결석 성분이 뭉치기 전에 씻겨 내려갑니다.

(커피나 맥주는 이뇨작용 후 체내 수분을 빼앗으므로 순수한 물을 드셔야 합니다.)

싱겁게 먹기: 염분은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의 양을 늘려 결석을 유발합니다.

구연산이 풍부한 음식 섭취: 오렌지, 레몬, 귤 등에 많은 '구연산'은 결석 형성을 억제하는 고마운 성분입니다.

수산화물이 많은 음식 제한: 시금치, 견과류, 초콜릿, 콜라, 진한 차 등은 결석의 원인이 되는 수산이 많으므로 과도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로결석은 완치되는 질환이라기보다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만성 질환에 가깝습니다.

만약 치료 후 시간이 흘렀더라도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가까운 비뇨의학과를 찾아 빠르게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 맨스톤비뇨기과였습니다.